“책쓰기와 브랜딩을 위한 갓 잡은 피드백!”

1 피드백 클럽은 몸으로 생각합니다

아날로그 방식을 많이 활용합니다. 일단 우리의 생각을 파악할 때는 종이와 펜으로 모든 것을 써봅니다. 타블렛이나 노트북보다는 텅 빈 공간에 자유롭게 생각을 흩뿌리는 과정을 거쳐야 생략되지 않은 나의 무의식과 곁가지 생각들을 드러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2 생각이 그대로 글이나 책이 될 순 없습니다. 생각은 뭉텅이이고 글은 하나의 선입니다. 생각은 산발적이고 글은 순차적인 흐름입니다. 생각이라는 퍼즐을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한 논리 정연한 글로 풀어내기 위해서는 먼저 물리적으로 생각을 몸 바깥으로 꺼내놓아야 합니다. 아주 엉성하고 지저분할지라도 꼭 거쳐야 하는 과정입니다. 그 어떤 위대한 작가라도 처음부터 글을 쓰듯 생각을 뱉어놓을 순 없으니 절대 부끄러워하지 마세요.

3 명상을 합니다. 우리의 뇌에는 우리 자아가 파악할 수 없는 숨은 구석이 많습니다. 그 구석에 숨은 녀석들은 매우 독특하고 이상합니다.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진짜 자아에 더욱 가까이 닿아있습니다. 그 녀석들을 불러내기 위해 명상을 하고, 스쳐지나가는 짧은 아이디어나 단상을 기록합니다.

4 뇌라는 장기를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방법을 계속 공부하고 있습니다. 같이 공부하고 좋은 아이디어는 언제든지 제안해 주세요.

피드백 클럽 사례

피드백 클럽 안내문

피드백 클럽 가이드북